“국민내일배움카드로 수강했는데, 자비부담금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나요?”
직업훈련을 받은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.
실제로 2025년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자비로 부담했던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자비부담 환급의 기본 개념, 환급 조건, 신청 절차까지 쉽고 자세히 안내드립니다.
1. 국민내일배움카드 자비부담금이란?
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직업훈련 과정을 수강할 때, 정부는 훈련비의 45~100%를 지원해줍니다.
다만 일부 과정은 본인이 훈련비의 일정 비율을 자비로 부담해야 합니다.
이 금액을 자비부담금이라고 합니다.
예를 들어, 한 과정의 수강료가 100만 원이라면 정부가 70만 원을 지원하고 본인이 30만 원을 자비로 부담하는 식입니다.
💡 단, 자비부담금이 있다 하더라도 훈련 출석률이 높고, 수료 평가가 우수할 경우 일정 금액 또는 전액이 환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2. 자비부담금 환급 조건 (2025년 기준)
① 출석률 80% 이상
- 훈련기간 중 전체 출석률이 80% 이상이어야 합니다.
- 무단결석, 지각, 조퇴가 누적되면 환급 대상 제외될 수 있음
② 수료 및 평가 완료
- 해당 훈련과정을 정상 수료하고, 평가까지 완료해야 함
- 평가 유형: 시험, 실습, 과제 등 (훈련기관별로 상이)
③ 특정 대상자 환급 우대
-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, 고용위기지역 거주자, 청년층 등은 전액 환급 가능
- 특정 인증 과정(예: NCS, 자격증 연계 과정)의 경우도 환급률 ↑
④ 훈련과정에 따라 자동 환급
- 일부 훈련기관은 수료와 동시에 자비부담금 환급 자동 진행
- 또는 본인이 별도 신청 후 일정 시점에 계좌로 환급
📌 단, 출석률 80% 미만 또는 중도탈락 시 자비부담금 환급이 되지 않으며, 오히려 전체 훈련비 일부를 추가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.
3. 환급 신청 방법과 시기
① 자동 환급 여부 확인
- 훈련기관 수료 후 약 1~2개월 내 환급 여부 문자 수신
- HRD-Net에서 ‘자비부담금 환급 내역’ 확인 가능
② 환급이 안 됐을 경우
- 수료일 기준 3개월 이내에 해당 훈련기관 또는 고용센터에 문의
- 수료증, 출석부, 계좌번호 등 서류 준비 필요
③ 환급금 입금 시기
- 서류 확인 후 보통 2주~1달 이내 계좌로 환급
- 일부 지역이나 과정은 환급 처리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음
💡 HRD-Net 또는 훈련기관 마이페이지에서 수료 확인과 함께 ‘자비부담 환급 대상 여부’를 꼭 체크하세요.
국민내일배움카드는 단순히 교육만 제공하는 제도가 아닙니다.
2025년에는 출석과 수료만 잘 지켜도 자비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.
정부 지원을 적극 활용하고, 내가 낸 자비부담금도 다시 돌려받는賢한 훈련생활 시작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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